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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특유 친화력+매력 비주얼→ '라푼젤' 가상 캐스팅 1위

기사입력2020-05-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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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예리가 디즈니 캐릭터 '라푼젤'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4월 '내 맘대로 상상해보는 아이돌 가상캐스팅! 디즈니 영화 라푼젤의 '라푼젤 역'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매력적인 긴 머리카락에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준 라푼젤의 실사 영화 역으로 어울리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총 12만 여 표가 모인 가운데, 레드벨벳 예리가 (여자)아이들 우기, 드림캐처 가현, 여자친구 소원 등을 제치고 글로벌 K-POP팬들이 뽑은 '라푼젤 역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올랐다.

​해맑은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 예리. 예리는 막내다운 톡톡 튀는 모습으로 데뷔 약 한 달 만에 MBC '쇼! 음악중심' 고정 MC를 맡는 등 MC로서도 큰 활약을 펼쳐왔다. '라푼젤'을 떠올리게 하는 긴 금발의 모습도 자주 보였는데 특히 'Ice cream Cake'과 '빨간 맛' 활동 당시 보인 금발 모습은 예리 특유의 상큼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예리가 1위로 뽑힌 데에는 '친화력'도 한 몫했다. 라푼젤은 험상 궂은 사내들도 꿈 이야기로 포섭해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연예계 마당발 예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한편, 예리는 데뷔 당시 16살로 레드벨벳의 미니 1집 'Ice Cream Cake'부터 팀에 합류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표정이나 시선처리는 물론이고 탄탄한 노래, 댄스 실력으로 기존 레드벨벳 무대 구성에 큰 힘을 실었다.​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400만 K-POP팬들이 다운받은 팬덤 앱으로 MBC플러스의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내 친구가 방송국에 산다' 등 아이돌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팬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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