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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8일간의 축제! 정조의 수원 행차, 구구단 세정 "너무 재밌었겠다 생각만 해도 신나"

기사입력2020-05-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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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정조의 축제? 8일간의 행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조 재위 13년에 나선 수원 행차에 대해 설민석은 "첫 번째 왕권강화, 두 번째는 어머니(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자신이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구구단 세정이 보여준 리액션에 감동했다며 "근데 리액션이 어르신 표정"이라며 보통 게스트에 비해 구수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설민석은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는 동갑으로 두 분 모두를 위한 회갑잔치로 8일간의 축제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행차 중에 백성들의 접근을 막지 않은 정조는 백성들 모두와 즐기며 축제의 장을 벌였다. 세정은 "너무 재밌었겠다~ 생각만 해도 신나요"라며 흥 넘치는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설민석은 "수원의 죄수들도 다 풀어줘요"라며 특별 과거시험도 실시하고 화려한 대규모 군사훈련까지 진행하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축제를 했다고 전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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