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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연예인 반려견? 인스타 속 대형견들 비교해보니

기사입력2020-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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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이 이웃에 사는 80대 주민을 물어 중상을 입히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YTN은 지난 4일 경기 광주시에서 88살 노인이 연예인 소유의 대형견 두 마리에게 습격당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개는 20kg을 훌쩍 넘는 대형견으로, 피해자는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다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리는 변을 당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이며 상태가 호전됐다. 동네 주민은 당시 개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울타리를 뛰어넘어 밖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와 관련 김민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한 상태다. 지난 9일 밤까지 공개돼 있던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중에는 과거 자신이 키우는 대형견들과 즐거운 한때를 촬영해 게재한 동영상도 확인됐다. 해당 영상은 YTN 보도 자료화면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교는 "강아지는 원래 한 종류 사료를 오래 먹이면 안 된다. 나이도 있고, 겨울도 오니까 나도 못 먹는 홍삼이 들어간 사료를 준비해야겠다"며 "사료값 벌려면 눈 크게 떠야지"라고 적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김민교는 iMBC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김민교 인스타그램,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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