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4회에서는 ‘송승헌의 제주 힐링 라이프’와 ‘한혜진의 디지털 런웨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승헌은 절친들과 식사하던 중 “‘나 혼자 산다’ 그만둔다며?”라고 말해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이시언이 “형이 계속 웃으며 그만두라고”라며 억울해하자, 송승헌이 냉큼 “내가 들어가려고 그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혜진, 장도연, 박나래가 송승헌 합류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자, 이시언이 “제가 빠질까요? 승헌이 형 들어오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얼장님이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고별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기안84도 “제가 잘 모실게요, 승헌 형님”이라고 전해 이시언을 씁쓸하게 했다. 또한, 박나래가 “얼짱으로 모시겠습니다”라며 송승헌을 환영하자, 이시언이 “나 아직 있어”라며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시언-송승헌 케미 좋다”, “진심 이시언이랑 찐친인 거 느꼈다ㅋㅋㅋ”, “한혜진 편에서 이시언 멘트 감동이었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안보현의 특별한 데이트’와 ‘손담비의 인생 수업’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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