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영혼수선공' 태인호 "신하균·박예진·정소민, 밝은 에너지 감사해"

기사입력2020-05-06 14: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영혼수선공' 태인호가 함께하는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현기 PD, 배우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참석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유현기 PD는 "'브레인'을 함께하던 때 신하균은 30대였다. 날이 서있는 역할을 연기해 현장에서 범접하기 힘든 느낌이었다. 몰입도가 높은 장면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라며 "사이는 좋았다. 지금은 후배들을 보듬으며 리더 역할을 하더라. 현장에서 좋은 선배 역할을 도맡아 연출자 입장에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태인호는 현장 분위기에 대해 "신하균이 정말 잘 챙겨준다. 정소민도 성격이 아주 밝다. 박예진도 차가워 보이지만, 정말 순수한 사람이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이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정소민은 "다들 각자 역할에 충실하는 게 정말 멋져서 보고 배우는 중이다. 태인호 선배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주신다. 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신다. 우리 현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