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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김희애, 양갈래 머리 여고생 시절? ‘폭풍의 계절’ 최진실과 ‘찰떡 동창 연기’!

기사입력2020-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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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와 고(故) 최진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1990년대 드라마 ‘폭풍의 계절’ 속 한 장면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3년 6월 3일 방송된 MBC ‘폭풍의 계절’의 한 장면으로, 두 여주인공을 맡은 김희애와 최진실이 여고 시절 잠옷 차림으로 방에서 숙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고지식한 성격인 최진실은 단어를 수십 번 노트에 베껴 쓰는 숙제를 “악법도 법이야”라며 어떻게든 하려고 하지만, 김희애는 “악법은 당장 뜯어 고쳐야 하는 것”이라며 “나는 그런 숙제 절대로 안 해”라고 말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에서 여고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했던 김희애와 최진실은 양쪽으로 묶은 갈래머리와 10대 소녀다운 레이스 잠옷으로 풋풋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50대의 나이에도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김희애는 현재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변함없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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