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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지수 딸 살린 남지현! 운명 바뀔까?!

기사입력2020-04-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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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딸은 병사가 아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신가현(남지현)은 송실장이 이신(김지수)의 딸을 죽이려는 현장에 뛰어들었다.

황노섭(윤주상)의 사주를 받은 송실장은 이신의 딸 이영에게 약물을 주사하려고 했다. 송실장을 미행해온 신가현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송실장을 막았다.

이신은 딸이 죽기로 예정된 시간에 마지막을 지키기 위해 병원으로 돌아왔다가 멀쩡하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신가현이 구한 덕분이란 걸 알게 된 이신은 그동안 황노섭이 아직 살아있는 딸을 일부러 죽였다는 걸 알고 배반감에 몸서리쳤다.


“죽을 운명은 못바꾼다고 했는데, 제가 보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죽었을 거예요. 원장님은 그걸 운명이라고 믿었을 거구요.”라는 신가현의 말에 이신은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를 힘들게 해온 건 원장님”이란 신가현의 말에 이신은 심란해졌다.

송실장도 죽은 딸을 볼 수 있도록 리셋하게 해주겠다는 황노섭의 말을 믿고 명령대로 해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신이 “송실장님 딸은 3년전에 죽었잖아요. 리셋은 1년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어요!”라는 말에 심한 배반감을 느꼈다. 결국 송실장이 제보하여 황노섭을 향한 체포영장이 떨어졌다.

시청자들은 내막을 알고 함께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나쁜 할배!”, “송실장 매번 속은 거야?”, “자식을 볼모삼다니” 등등 공분하는 모습이었다.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다. 24회를 끝으로 종영한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후 후속작으로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방영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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