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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지드래곤(GD) 또?"…팬들 '다섯 번째' 열애설 우려 [종합]

기사입력2020-04-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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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G-DRAGON·본명 권지용·나이 32세)과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이주연(33)의 열애설 조짐에 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미 앞서 네 번의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기 때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주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분홍색 티를 입고 서있다. 유리병에 담긴 장미 그림자가 눈에 띈다. 얼굴은 잘린 사진으로, 해당 인물이 누군지, 사진의 출처가 어딘지는 불분명한 상황.

이에 대중은 남성의 정체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이주연과 네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주인공 지드래곤이 아니냐는 무분별한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주연은 해당 사진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에 '퍼온 사진'이라고 출처를 적어 논란을 수습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해외 팬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 팬은 '핀터레스트(PINTEREST)'라는 사진 공유 SNS에서 가져왔다는 사실을 댓글로 적어 알렸다. 또 다른 팬들은 지드래곤의 신체 특징을 예로 들어 해당 남성과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때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장소로 의심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했다. 이후 2017년 10월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을 비롯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언급됐지만 "친한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열애설을 장식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으며 제주로 동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는 보도였다. 양측은 답을 내놓지 않았다.

2019년 5월에는 이주연이 인스타그램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나란히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얼굴에 특수 효과가 적용돼 사슴귀·코 등이 덧입혀졌으나, 지드래곤이 이주연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합성 화면이 점멸하며 그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이주연은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14년까지 해당 그룹에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더 킹', '특별시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 온라인커뮤니티, iMBC DB,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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