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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배우 안승균,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접수 완료!

기사입력2020-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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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승균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쉴 틈 없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킬 미 나우(가제, 감독 최익환)’에 주연 현재 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 '킬 미 나우'의 상대 배우로는 배우 장현성이 아빠 민석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킬 미 나우’는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의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4년 작 연극 '킬 미 나우'는 세계 전역에서 성황리에 라이선스 상연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6년 초연 이후 2019년까지 삼연에 걸친 공연 기간 내내 매진을 기록하며 입소문으로 객석을 넓혀온 수작으로 꼽힌다. 성(性)과 장애 등 쉽지 않은 주제를 솔직하고 대범하게 풀어내면서 코믹한 터치와 감동적 전개로 폭넓은 대중성까지 확보했다는 평을 얻은 작품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화로 선보인다.

영화 ‘킬 미 나우'는 공간 배경을 강원도 춘천으로 옮겨와, 혼자 목욕조차 할 수 없는 장애인 아들 현재가 독립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춘천의 사계절을 그린다. 겉으로는 괜찮은 듯 보이지만 몸의 장애, 마음의 장애, 관계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전하는 선물 같은 이야기는 올 하반기 개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극 중 안승균은 선천적 장애로 아빠의 보살핌을 받아왔지만 이젠 성인이 되고 싶은 소년 현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안승균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준비 과정을 거쳐온 만큼 스크린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감독으로는 ‘여고괴담4 : 목소리’, ‘마마’, ‘룸’ 등을 연출한 최익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안승균을 캐스팅하며 “진지하고, 영리하고, 성실한 배우다. 해맑은 아이의 모습도 공존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자기만의 속도와 강도로 프린트하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배우 안승균은 현재 방영 중인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이 범인이 아니냐는 다양한 의견들을 내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2018년 ‘나의 아저씨’로 이목을 받으며 지금까지 자신만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안승균은 ‘연기’하면 안승균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PF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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