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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부자' NCT 정우, '브이로그' 속 모습 궁금한 아이돌 1위 선정

기사입력2020-04-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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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정우가 '브이로그'를 가장 보고싶은 아이돌 1위에 뽑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주간 '이 아이돌이 브이로그 찍으면 꿀잼보장! 브이로그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동영상을 뜻하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인 '브이로그(VLOG)'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을 찍고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그 대상도 다양한데, 실제로 방탄소년단, 엑소 백현, 에이핑크 보미 등 아이돌들도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중 아이돌챔프를 통해 K-POP 팬들이 뽑은 '브이로그를 가장 보고 싶은 아이돌'은 NCT 정우. 총 19만여 표가 집계된 가운데 NCT 정우는 45.13%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NCT에서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담당하고 있는 정우는 그룹 내에서 청순한 외모와 깨끗한 목소리로 팬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스누피'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강아지상의 얼굴 때문이 아니라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성격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교가 많다.
최근 정우는 MBC every1,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하여 공식 애교송 '오또케송'을 선보였다. 수줍은 듯하지만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귀여워 팬들뿐 아니라 NCT127 멤버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평소에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때문에 마크는 정우를 보고 '무지개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재현 역시 정우보고 '자아부자'라고 말할 정도로 통통 튀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브이로그'를 찍는다면 더욱 재밌는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실제로 정우는 VLIVE 등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과 있을 때 묻어나오는 애교와 4차원 매력이 고스란히 들어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단독 공식 브이로그 영상이 없었던바, 혼자 있을 때 보여줄 브이로그 속 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투표에서 NCT 정우에 이어 40.64%의 득표율로 김재환이 2위에 올랐고 마마무의 솔라, 드림캐쳐의 시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본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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