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MBC 취재 결과 최근 서준영은 이수성 감독의 신작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가수 윤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서준영. 2006년 KBS2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3'에서 박이준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늘만큼 땅만큼', '마왕', '대왕세종', '뿌리깊은 나무', '비밀의 문', '천상의 약속',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파수꾼', '스피드', '어떻게 헤어질까', '실종2'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서준영은 2017년 4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이민호와 같은 훈련소에 들어가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2019년 4월 소집해제 됐으며, 11월 영화 '회오리 바람' GV(관객과의 대화) 일정 이후 공식 활동은 없었다. 이번 신작 영화로 연기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서준영의 복귀작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2010년 영화 '미스터 좀비'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전망 좋은 집', '기분 좋은 집', '연애의 기술', '어우동 주인 없는 꽃', '휴가', '일진', '지금 이순간' 등을 연출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및 '파수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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