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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타는 금요일’은 가수 김우석 “스스로 트라우마 깨 보고 싶었다”

기사입력2020-04-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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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은 가수 김우석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햄스터‘와 대결을 펼친 ‘불타는 금요일’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햄스터’는 ‘좋니’를 선곡해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불타는 금요일’은 ‘너에게’를 선곡해 순수한 미성으로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햄스터’였다. 이에 ‘불타는 금요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김우석이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밝힌 김우석은 “3라운드까지 올라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준비한 세 곡을 다 부를 수 있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하며 “제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앨범이나 노래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도 검증받고 싶었고 저 스스로도 트라우마나 겁나는 것을 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석은 “예능을 많이 안 해봐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형, 누나들과 친해지면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예능인 형, 누나들과 친해지고 싶은 게 목표”라고 밝혔고 이에 신봉선과 오나미가 “오늘부터 베프”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김우석은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하고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엽고 섹시하고 다하네”, “김우석 음색 너무 좋아 진짜”, “우석이 얼굴 봐서 너무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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