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가 안방의 시청자들 마음을 울렸다.
4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구석콘서트’ 4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구석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빨래’를 무대에 올렸다. ‘빨래’에는 영화 ‘기생충’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이정은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를 비롯해 ‘빨래’에 8년간 출연했던 정문성이 등장했다.
이날 ‘빨래’ 무대에는 1막 ‘참 예뻐요’, ‘슬플 땐 빨래를 해’, 2막 ‘서울 살이 몇 해인가요?’ 등 주요 넘버를 선보였다. 감미롭고 고운 음색의 정문성과 이정은의 열연, 서로를 끌어안고 돕는 따뜻한 스토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MC,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뮤지컬 ‘빨래’를 안방에서 보게 됐다며 뜨거운 반응이었다. “정문성 노래 설렌다”, “노래 좋다”, “감동이다” 등 열렬하게 호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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