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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AB6IX 임영민-박우진 진행! ANS, 업그레이드된 에너지 大폭발

기사입력2020-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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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NS가 10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휴가 기간 동안 재충전된 흥을 마음껏 발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AB6IX의 임영민과 박우진이 맡았다.

‘Say My Name’ 활동을 마치고 한 달여의 달콤한 휴식기를 가진 ANS 멤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게 다이어리 꾸미기, 온라인 게임 등을 하며 소소하게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비안은 “요즘 곱창에 빠져서 휴가 때 밥보다 곱창을 더 많이 먹었다. 그래서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휴가 기간 동안 ANS는 데뷔 200일을 맞기도 했다. 라온은 “200일 기념으로 팬분들이 지하철 전광판을 걸어주셨다. 단체로 가서 사진도 찍었다”며 자랑해 보였다.

리나는 팬들을 향해 “너무 사랑한다. 항상 고맙고 우리와 오래오래 함께하자”는 애정 어린 영상 편지를 보냈다.

ANS는 이날 휴가 기간 동안 쌓아온 흥을 대방출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팬심을 가득 담은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무대가 펼쳐졌다.

리나는 “(트와이스의) 실물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서 천사인 줄 알았다. 춤추는 무대에서도 빛이 났다”면서 “트와이스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ANS가 되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 댄스에서 ANS는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청하의 ‘벌써 12시’, AOA의 ‘빙글뱅글 (Bingle Bangle)’, 걸스데이의 ‘Something’, 엑소의 ‘Monster’, 있지의 ‘WANNABE’, NCT127의 ‘영웅 (英雄; Kick It)’ 커버 퍼포먼스로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ANS만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본 스페셜 DJ AB6IX 임영민은 “디테일도 잘 살리고 구성까지 해온 게 인상 깊었다”며 환호했다.

한편, AB6IX의 ‘BLIND FOR LOVE’ 안무를 단번에 습득하며 스페셜 DJ 임영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비안은 “(춤을 잘 추는 비법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 ANS의 감미로운 라이브도 이어졌다. 로연과 리나는 권진아의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를 부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냈다. 리나·달린·제이는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 라이브에 나서 즉석 내레이션 콩트까지 선보이며 센스 있는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라온은 “더 새로운 ANS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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