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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주석태, 김동욱에 협박 전화 “문가영 잘 지켜”

기사입력2020-04-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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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가 김동욱에게 협박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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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15-16회에서 정훈(김동욱)이 스토커(주석태) 전화를 받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문가영)은 정훈의 앵커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뉴스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다. 하진이 “복귀 축하해요”라며 물을 건네자, 정훈은 “고마워요. 잘 마실게요”라고 답했다. 정훈은 하진의 응원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복귀 뉴스를 마쳤다. 하진은 “앵커님은 뉴스 할 때가 제일 멋있어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정훈은 하진의 스토커로 수창(장인섭)을 의심했다. 결국, 수창은 “스토커한테 돈 받고 사진 판 죄밖에 없어요”라고 밝혔다. 검은색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시킨 짓이라는 것. 하경(김슬기)은 오토바이를 탄 남자의 위협으로 팔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하진은 걱정하는 정훈에게 “그 오토바이 운전자, 제 스토커 맞죠?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며 괴로워했다. 정훈은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해요. 내가 도와줄게요”라며 위로했다. 방송 말미에는 서연(이주빈)의 스토커(주석태)가 정훈에게 전화해 “여하진 씨 잘 지켜요, 잃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협박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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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벚꽃이랑 대사랑 화면이랑 너무 예뻐”, “이 드라마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스토커한테 돈 받고 사진 찍어서 보내준 것도 같은 스토커지!”, “진짜 이 드라마 미치겠다. 재밌어도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 앵커 이정훈과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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