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복면가수와 판정단 중 한 명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변 판정단들은 "두 사람 썸타는 사이 아니냐"고 진심 어린(?)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한편 김구라 못지않은 독설을 장착한 장동민의 판정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3표로 역대 최저득표를 기록한 레전드 장동민은 "나랑 붙어도 박빙이다"라는 혹평(?)을 아낌없이 던지는가 하면 "오늘 내 기록이 깨질 듯해 아쉽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에게 야유를 받기도 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다양한 듀엣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은 일요일 오후 6시 20분 5주년 특집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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