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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엑소 세훈, 안보현 ‘낭만 캠핑’에 대만족 “싱숭생숭했는데 힐링돼”

기사입력2020-04-0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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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과 엑소 세훈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0회에서는 안보현-세훈의 ‘브로맨스 캠핑’, 손담비-공효진-정려원의 ‘공사장 파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보현과 세훈은 티격태격 친형제 같은 케미를 뽐내며 달고나 커피도 만들고, 맛있는 캠핑 요리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세훈은 일몰을 보며 2012년 데뷔 때 보고 처음 본다며 감상에 젖었다. 9년 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오면서 여유를 가질 수 없었던 것.

안보현이 “컴백 시기가 아닐 땐 뭐 해?”라고 묻자, 세훈이 “일 년마다 플랜이 다 짜여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휴식 기간을 가지면서 여유도 가지며 생각도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안보현도 오랫동안 촬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마치면서 기분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안보현이 “앞으로 드라마 못 할 것처럼 눈물이 나려 하는 거야”라고 하자, 세훈은 “잘되면 잘된 만큼 즐기고 느끼고 해야지”라며 위로했다. 이에 안보현은 “눈물 나네, 그런 말 해주니까”라며 감동했다. 차박을 하기로 한 둘은 나란히 차에 누워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세훈은 “요즘 싱숭생숭했는데 힐링한 것 같아요”라며 캠핑에 초대해준 안보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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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싱숭생숭했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네ㅜㅜ 그래도 힐링됐다니 다행이야”, “9년 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함께 달려보자”, “보현님 감사합니다. 세훈이 힐링됐다는 소리에 내가 더 행복하네”, “생각이 많을 시기에 좋은 추억 만들어서 다행이야”, “둘이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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