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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3위 축하 카톡 8천 개"…임영웅 '깜짝'

기사입력2020-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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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최종 순위 발표 후 축하 메시지 세례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종영 인터뷰 및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 관련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종 순위 TOP7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이날 이찬원은 "요즘 정말 매 순간 행복하다. 만약 출연하지 않았다면, 진짜 행복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인터뷰를 하는 것도 행복하다"며 접속자 수를 물었다.

당시 3만 명이 지켜보고 있다는 답변에 이찬원은 입을 틀어막으며 기뻐했다. 그는 "결승전 당시 카카오톡이 8천 개가 왔다. 아직도 2천 개는 답장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놀라며 "나도 다 답장하지는 못했다. 8천 개까지는 안 왔다. 복사 붙여 넣기해서 감사 표시를 했다"고 답했고, 이찬원은 "난 3등인데, 왜 8천 개나 왔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의 후속 '미스터트롯'은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시청률 35.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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