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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 후 하루 연락 500통... 母 미용실 방명록 꽉 차”

기사입력2020-04-0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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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 후 축하 전화와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하루 500통 정도의 연락이 온다고 밝히며 “모르는 번호로도 많이 와서 저장이 되어 있는 번호로 온 메시지에 답장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또 다른 메시지는 안 오는지 궁금해하는 김국진에게 “‘미스터트롯’에서 신발 200켤레를 받았는데 한 켤레만 주면 안 되냐는 연락도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고향인 포천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송우리에서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는데 팬분들이 그걸 아시고 찾아오신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가게를 쉬고 계시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방명록을 남겨 놨는데 공책이 3~4권 정도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우 김영옥이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고의 입담, 최고의 노래 임영웅!”, “나도 포천 성지순례하고 싶다”, “임영웅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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