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수) '라디오스타'에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먼저 장민호는 "동원이 삼촌 장민호다"라며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최연소 TOP7 진출자 정동원을 언급했다. 영탁 역시 자신을 둘째 삼촌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이 셋째 삼촌이라고 소개하자 이찬원은 "저는 동원이 형이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장민호는 "왜 너만 형이야?"라며 질투(?)했다.


영탁은 "저희가 살다 살다 '라디오스타'를 다 나와본다"라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을 많이 시청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또 '라디오스타'에게 나오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오늘 '라디오스타' 시청률 얼마나 예상하시냐"고 묻자, 다들 "말 조심해"라며 웃어보였다.

장민호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감동과 위안을 드리는 멋진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라디오스타'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응원해달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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