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철수 잼’에 출연한 사진작가 김명중(MJ KIM)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을 위해 조언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는 폴 매카트니의 전속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명중 사진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저는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해서 유학을 떠났고, 유학 때는 뉴욕에 가는 것에 실패해 런던으로 갔고, 졸업 때는 IMF 겹치면서 사진기자가 됐다”고 자신의 인생사를 요약했다.
30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는 폴 매카트니의 전속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명중 사진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저는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해서 유학을 떠났고, 유학 때는 뉴욕에 가는 것에 실패해 런던으로 갔고, 졸업 때는 IMF 겹치면서 사진기자가 됐다”고 자신의 인생사를 요약했다.
는 “결국 전부 다 실패였다”며 “온갖 실패는 다 삶의 당연한 부분이니 실패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극복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실패란 그저 다른 길을 찾아 보라는 신호일 뿐”이라며 “실패 뒤에는 당연히 다른 길이 나오고, 심지어 더 좋은 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배철수는 “어설픈 성공보단 실패가 나을 듯해요”라며 “어설프게 성공하면 괜히 그 길로 계속 가거든요”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MBC ‘배철수 잼’은 이날 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