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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위키미키, 음악방송 마무리→드라마, 광고 등 활발한 활동 예고

기사입력2020-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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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키미키가 2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음악 방송 활동 마무리 후 재충전된 에너지를 발산하며 ‘비글돌’의 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과 최유정이 맡았다.

위키미키는 지난 활동곡 ‘DAZZLE DAZZLE’ 무대로 방송의 포문을 열며 시끌벅적한 한 시간이 될 것을 예고했다.

지난 4일, 활동을 무사히 마친 소감으로 지수연은 “이번 ‘DAZZLE DAZZLE’ 활동이 무사히 잘 끝났다. 팬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너무너무 즐겁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 한 달 동안 업데이트된 축하 소식들을 전하며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틴크러시’를 대표하는 위키미키는 최근 교복 모델로 발탁됐다. 엘리는 “팀에 미성년자 멤버가 1명밖에 없다. 다들 교복이 입고 싶었을 텐데 교복 모델을 하게 되어 좋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하복 트렌드에 관해 위키미키의 패션 리더 김도연은 “편안함이 최고다. 여름엔 땀이 많이 흐르는데 땀 패드가 장착되어 편안하다”면서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스페셜 DJ 김도연과 최유정은 웹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김도연은 “‘만찢남녀’라는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다. 아직 연재 중인 웹툰이다. 상대역은 김민규”라고 소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유정은 “‘캐스트: 인싸 전성시대’라는 드라마를 하게 됐다. 나는 상대역이 한 명에게 집중되어 있다기보다 두루두루 잘 지내는 ‘인싸’ 역할이다. 나의 ‘인싸 성공기’를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본격적으로 ‘아이돌 뮤직쇼! 동전가왕!’ 코너에 나선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메인보컬 지수연은 “노래방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면 꼭 부르는 노래다. 멤버들과 같이 신나게 즐기고자 준비했다”면서 에일리의 ‘U & I’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루아는 “나는 노래방에 가면 꼭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른다”며 프레디 머큐리를 따라 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엘리는 청량한 목소리로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을 불러 청취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무대를 본 김도연은 “제주도에서 오픈카를 타고 즐기는 모습이 떠올랐다”며 환호했다.

루시는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Señorita’ 안무를 커버하며 우아한 춤 선을 뽐냈다. 최유정은 크리스 브라운의 ‘Early 2K (Feat. Tank)’, ‘영웅 (英雄; Kick It)’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위키미키는 ‘Color Me’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모두에게 상큼한 봄을 선물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최유정은 “그동안 몰랐던 사이에 개나리도 피고 봄이 갑자기 찾아왔다. 갑자기 찾아온 이 봄을 만끽하며 바쁘게 살 예정이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도연 또한 “곧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촬영이 기대가 많이 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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