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9회에서 배우 안보현이 ‘감성 캠핑’ 끝판왕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안보현은 복싱 운동을 마친 후, 클래식카 ‘크롱’을 타고 즉흥 여행을 떠났다. 그는 드라이브 중 엑소 세훈에게 전화를 걸어 대부도 캠프장으로 초대했다. 세훈이 평소 캠핑을 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장도연이 “세훈 씨랑 처음 캠핑하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안보현은 “이 친구 자체가 캠핑이 처음이래요”라고 답했다.
안보현은 캠핑카로 완벽 개조한 ‘크롱’에서 라면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이후 낮잠에 빠진 그의 앞으로 세훈이 나타났다. 세훈은 캠핑카의 낭만적인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괜찮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이 “너한테 프러포즈하는 것 같아”라고 하자, 당황한 세훈이 “여자친구 없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보현이 “여자친구 있으면 너랑 왔겠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감출 수 없는 미모와 피지컬! 다음 주도 본방사수”, “세훈 시크하게 신발 가져다주는 모습 멋지다”, “안보현 차 진짜 대박”, “세훈이 초대해주신 안보현 님 감사합니다”, “크롱이 너무 이뻐. 진짜 로망ㅠㅠ”, “안보현 배우 인생 즐기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손담비-공효진-정려원의 ‘공사장 파티’, 안보현-엑소 세훈의 ‘브로맨스 캠핑’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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