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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의혹 반박… "의뢰는 물론 시도한 적 조차 없어" [공식]

기사입력2020-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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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의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 의혹이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는 "금일 보도된 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임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 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도 진행한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하예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앨범 '니 소식'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리기 위해 사재기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또 다시 파장이 일었다.

다음은 송하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습니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와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도 진행한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송하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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