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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 "김희애가 우리 작품을 선택해줘서 영광"

금토드라마홈페이지 2020-03-26 15:17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 "김희애가 우리 작품을 선택해줘서 영광"

모완일 감독이 "제가 김희애 배우를 선택한게 아니라 이 작품은 김희애가 선택을 해주신거다."라는 표현으로 김희애와의 작업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모완일 감독, 김희애, 박해준이 참석하였다.

모완일 배우는 "두 배우가 고생을 많이 했다. 감정연기로는 놀랄 정도까지 보여질 것 같다. 연출하면서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이정도까지 가도 되나 싶어 놀랄때가 많았다. 현장에서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긴장하거나 전율을 느낄때가 많았는데 제 실수로 이런 느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안될까봐 너무 많이 부담되고 조심스럽다."는 말로 김희애, 박해준 배우의 연기를 칭찬했다.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모완일 감독은 "김희애와의 작업은 연출이라는 직업을 택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다. 어떤 분야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성취를 달성한 분과 작업하는 건 큰 영광이다. 제가 김희애를 선택한게 아니라 이 자품은 김희애가 선택을 해주신거다. 정말 기뻤다. 드디어 이분과 작품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일은 힘들지만 감정적으로 좋은 경험이고 의미있는 시간이다."라는 말로 김희애와의 작업을 기뻐했다.

박해준의 캐스팅 이유로는 "남자 배우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아저씨가 되는데 박해준에게서는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체면이나 예의, 허례가 없이 순수함이 있다. 그게 매력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모완일 감독은 "'미스티'를 할 때는 인물이 거대한 벽을 뚫고 나가는 느낌이었다면 이 작품은 두 인물이 거대한 태풍 앞에 서 있는 느낌이다."라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며 "푹 빠져주시면 좋겠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3월 27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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