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안현모 “가족 중 통역사 4명... 고모=엘리자베스 여왕 통역 맡았던 임종령 통역사”

기사입력2020-03-26 02: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안현모가 가족 중 통역사가 4명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나왔다고 밝히며 가족 중에 통역사가 4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현모는 “외할아버지께서 3개 국어를 완벽하게 하셔서 영어 뉴스를 가르쳐주셨다. 이모가 유명한 통역사인데 빌게이츠 방한 당시 통역을 했었고, 아빠의 사촌 동생인 분을 고모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통역사라는 직업이 화제가 된 첫 타자였다”라고 하며 고모가 걸프전 때 동시통역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고모가 엘리자베스 여왕 왔을 때도 통역을 맡았다”고 말하며 고모가 임종령 통역사라고 밝혔다. “고모가 세계 통역사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 그런 분은 10분 정도밖에 안 된다”라고 하며 “저는 커서 통역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데 초등학교 때 고모를 만나면 ‘너도 나중에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친언니도 통역사였는데 지금은 직업을 전향해서 요리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멋지다”, “고모님 조언 대박..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 “미모랑 지성을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