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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 친절→철벽에 당황 “다신 만나지 말자고?”

기사입력2020-03-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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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철벽을 치는 김동욱에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5-6회에서 정훈(김동욱)이 하진(문가영)을 다신 보지 말자며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은 영화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대표 박경애(이수미)에게 칭찬을 들었다.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이에 하진은 스캔들 기간을 늘리기 위해 정훈을 따로 만났다.

정훈은 계단을 오르다 헛디뎌 넘어질 뻔한 하진을 부축했다. 하진은 친절해진 정훈의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하진이 “영화 대박 날 거 같아요”라며 결별 기사를 늦췄으면 좋겠다고 하자, 정훈이 “하진 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라며 순순히 허락했다.


하진은 달라진 정훈의 반응에 “무슨 일 있으셨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정훈은 “하진 씨 좋은 사람이에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한 후,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전했다. 하진이 그 이유에 관해 묻자, 정훈은 “하진 씨하고 나 며칠 전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이였죠. 그냥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거, 간단하잖아요”라며 덤덤하게 답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훈의 눈이 슬퍼서 맘 아프고, 하진이가 안타까워서 또 짠하고”, “그냥 서로가 너무 슬프고 아픈 상황ㅠㅠ”, “이진혁 시간 순삭일 거라더니 진짜였어”, “마지막 스토커 등장에 깜짝 놀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 앵커 이정훈과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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