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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여원 "오지랖인 캐릭터 연기 위해 뻔뻔하게 연기 중"

기사입력2020-03-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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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이 극중에서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오지랖 성격, 실제 저의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제작 산사픽처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동 감독을 비롯해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권은빈, 여원 등의 배우가 참석했다.

여원은 "제가 극 중에서 승무원이면서도 하숙생인 역할이다. 극중에서 승무원으로 많은 분들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고, 또 사랑 받고 있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사랑받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되돌려주려는, 자칫 오지랖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인데 미워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라며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실제 성격과 캐릭터의 성격은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여원은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캐릭터 몰입을 위해 뻔뻔하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포복절도 이야기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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