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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서지훈 "실제 성격? 무뚝뚝한 고양이 같아"

기사입력2020-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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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서지훈이 자신의 성격을 무뚝뚝한 고양이에 비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KBS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서지훈은 극중 혼자 지내기를 자처하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으로 분한다. 그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케미가 아름다웠다. 현장에서 사실 웃는 날이 더 많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다. 주변 배우들이 워낙 밝게 잘 받아줘서 빠르게 친해졌다. 특별한 계기 없이 무던하고 빠르게 친분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지훈은 "진지해지는 것보다 밝고 청량감 넘치는 드라마라 촬영하면서 웃었고 대사 맞추면서도 여러 애드리브하면서 즐겁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양이와 강아지 중 어떤 모습에 더 가깝냐는 주제를 관통하는 질문에 "극 중 캐릭터와 많이 비슷하다. 고양이다.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밝혔다.

'어서와'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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