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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급성 패혈증 사망…코로나19 감염 우려 조문객 걱정"

기사입력2020-03-1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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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문지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세상을 떠났다고. 향년 36세.

이와 관련해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으로 고열에 시달리던 중 병원으로 이송됐고, 도착 후 의식을 잃고 급성 패혈증이 오며 운명했다"고 전했다.

또 "유족분들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하셨다. 고인을 위한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특히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선배 상철 역을 맡아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iMBC 이호영 | 사진 가족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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