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3월 16일, ‘장모님과 검사 사위’ 두 번 째 이야기를 보도했다.
지난 3월 9일 ‘스트레이트’ 82회는 ‘장모님과 검사 사위’ 편을 방송했다. 방송 이후 의혹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여론은 뜨거웠지만 정작 검찰은 차가웠다.
검찰은 ‘특혜는 없었다’는 짧은 입장만 내놨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방송 이후 ‘스트레이트’ 에는 윤 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스트레이트’ 는 이 가운데서 최 씨가 피해를 봤다는 사건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검찰이 꼼꼼하게 챙긴 정황을 확인해 이번 방송에서 보도했다.
‘스트레이트’ 는 윤석렬 총장이 관련된 사건은 왜 이렇게 특별한 부분이 많은지 짚었다. 공소시효 만료가 2주 남은 도촌동 땅 매입사건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다뤘다.
‘스트레이트’ 는 또 검찰이 장모 관련 사건을 과연 공정하게 처리한 것이 맞는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봤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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