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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오지호가 60번이나 본 ‘숨어 보는 명작’은?

기사입력2020-03-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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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코너에선 신작 ‘악몽’으로 돌아온 배우 오지호가 출연해 그의 새 작품과 인생작을 동시에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코너 1.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 - ‘악몽’ 오지호 편]

오지호가 pick한 ‘숨어 보는 명작’-“난 이 영화를 14살 때부터 봤다”

‘숨보명’ 출연을 앞두고 어떤 작품을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는 그는 어린 시절 그를 처음 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작품을 선택했다.


14살 때, 목포에 살던 그 시절, 사촌과 빌려온 작품을 밤새도록 보며 충격에 빠졌다는 명작! 40대가 된 그가 지금까지 60번은 족히 봤다는 그의 숨어 보는 명작은 무엇일까?

1980~90년대의 낭만을 기억하는 사람과 요즘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작품일 것이라는 게 유일한 단서.

오지호, 이 작품의 알파고를 자처하며, 영화 퀴즈를 내다

그가 꼽은 ‘숨보명’엔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는데, 그 속에서 유일하게 주목받지 못했던 비운의 배우가 있었으니.. 이 영화를 60번 넘게 보다 발견하게 됐다는 이 무명 배우의 정체! 인터뷰 도중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퀴즈를 내며 작품에 대한 덕력을 과시했다고.


이번 주 ‘숨보명’에선 마치 14살 소년으로 돌아간 듯 해맑은 배우 오지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지호, ‘숨보명’ 주연배우와 한 작품에서 만나다

인터뷰를 준비 중이던 담당 제작진이 알게 된 뜻밖의 사실. 그는 그가 꼽은 ‘숨보명’ 속 주연배우와 13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났었다고.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배우를 만나 그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을까?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 오지호의 숨겨진 이야기가 ‘숨어 보는 명작, 숨보명’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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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2. ‘시시콜콜’ - 찰떡같은 캐스팅 비하인드 편]

이번 주 ‘시시콜콜’에선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심은경의 ‘신문기자’ 캐스팅 비화와 더불어, ‘남산의 부장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속 배우들의 캐스팅 뒷얘기가 펼쳐진다.

진실을 쫓는 ‘신문기자’, 국내에선 가짜뉴스 봇물?

아베 정권의 비리를 파헤친 영화라고 알려진 일본 영화 ‘신문기자’. 한국인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 된 데는 수많은 일본 여배우들의 출연 거절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접했던 한국 관객들. 하지만, 이게 가짜뉴스였다니. 심은경이 캐스팅된 결정적 이유와 실제 영화 속 모델인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가 감탄한 심은경 연기는 무엇일까?

이병헌 연기의 정점, 일명 마그네슘 결핍연기?!

이병헌이 출연을 고사할 경우, ‘남산의 부장들’ 제작을 접으려 했다는 우민호 감독! ‘내부자들’에서 밖으로 폭발하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병헌, 이번 영화에선 안으로 수렴하는 연기를 해야만 했는데, 절제미의 끝을 보여준 ‘마그네슘 결핍 연기’란? 파르르 눈 밑을 떠는 고난이도 연기는 계획된 걸까, 진짜 마그네슘 부족이었던 걸까?

생애 첫 주인공을 연기한 강말금, 주인공의 고충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생애 첫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강말금.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의 단편 영화 ‘자유 연기’를 보고 강말금에게 주인공을 제안했다는 김초희 감독!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활동했던 강말금이 느닷없이 주인공을 연기하면서 알게 된 주인공의 고충은 무엇일까?

그리고 매주 ‘출발! 비디오여행’ 제작진이 강추하는 영화 추천 코너, [이유 있다]에서는 ‘기생충’의 반전 캐릭터 ‘이정은’ 배우의 생활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을, [영화 대 영화]에서는 ‘수퍼 소닉’ VS ‘우리는 형제’를 비교해본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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