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은 넷플릭스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지난해 1월 공개돼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최고 인터내셔널 TV쇼 톱(TOP)10으로 '킹덤'을 선정했으며 "한국 사극의 관습을 파괴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즌1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시리즈를 종료한 탓에 이후의 스토리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시즌2의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오늘 오후 4시 새로운 시즌을 공개하게 된다.
시즌2는 조선을 뒤덮은 역병의 근원을 찾아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다룬다. 시즌2 관전 포인트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다. 생존 의지를 넘어 백성을 위한 군주로서 성장해나가는 이창(주지훈 분), 조선을 손아귀에 넣으려 거대한 탐욕을 드러내는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그리고 생사초와 역병의 비밀을 파헤치려 더욱 담대해진 의녀 서비(배두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킹덤2'의 시즌2의 첫 에피소드는 시즌 1과 동일하게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두번째 에피소드부터는 영화 '특별시민'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했다. 또한 최상의 화질과 음향을 위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됐다. 국내 제작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가운데 최초로 4K HDR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밝기의 범위를 확장한 영상) 화질까지 구현,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넷플릭스는 전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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