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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김사부2김민재 #아무노래챌린지 #별명 #키…다 밝혀 [종합]

기사입력2020-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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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나이 28세)이 '철파엠' 김영철과 만나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였다. 키부터 별명, 동료 배우들과의 우정까지 다 밝힌 소주연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소주연이 출연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다.

이날 소주연은 독특한 이름과 관련해 "성인 되니까 다들 '소주 잘 마시냐'고 물어보더라. 못 마신다고 하면 '이름이 왜 소주연인데 소주를 못 마시냐'고 한다. 본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량은 맥주 한 캔이다. 소주로 치면 두세 잔이다. 그렇게 세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취미는 차마시기였다. 그는 "중국차를 특히 좋아한다. 침착해지고 상대방과 대화가 잘 되는 거 같다. 보라 언니한테도 차를 입덕시켜서 보라 언니네에서 둘이 차를 마신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키와 관련된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157cm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꿈이 '미스코리아'였는데, 선생님이 '너는 키가 작아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굉장히 절망하면서 꿈을 바로 접었다"고 전했다.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표했다. 그는 역할과의 성격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아름이는 사람 소주연으로서 이상향인 캐릭터라서, 인생 끝까지 배우면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들과의 우정도 여전하다. 소주연은 "개인적인 고민을 얘기하거나,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한다"고 자랑했다. 러브라인을 그렸던 배우 김민재와는 "현장에서는 '은재'라고 불렀고 지금은 '민재야'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재밌었다. 전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우연히 그 영상을 접하고 민재 대기실에서 갑자기 췄더니 민재가 귀엽다고 찍어서 올리자고 했다. 이후 연습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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