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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씨야 데뷔 14주년"…해체 이유도 관심

기사입력2020-03-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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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남규리(본명 남미정·나이 36세)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이에 씨야의 해체 이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상황.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남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새벽. 데뷔 14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전 멤버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팬들이 선물한 전광판 앞에 서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팬분들의 소중한 맘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며 "새벽 5시 첫차 다니기 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감동 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씨야는 지난달 21일 JTBC '슈가맨3'에 완전체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들은 해체 이유를 밝히기도. 김연지는 "다른 외부적 요인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서로 마음을 나눈 기회가 없었다. 각자 안고 있는 고민이 있었지만 배려라는 이름으로 그런 것들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보람은 "오해가 있었는데 이걸 진실로 믿기도 했다. 언니(남규리)를 못 보는 동안 내가 나이를 먹어가며 그 때의 행동들을 후회했다. 혹시나 남규리가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걱정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언니가 살아 있어줘서 고마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재결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이호영 | 사진 남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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