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 김유진PD를 공개하였다.
MC 장성규는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 때 이원일 셰프가 온 적이 있다. 전 열애 사실을 몰랐는데 그때 왜 오셨는지를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PD계의 설현"이라며 김유진 PD를 설명했고 역술가 박성준은 "제가 봐 왔던 분들 중에서 상위 5% 정도의 궁합이다. 저 정도 궁합이면 서로가 서로를 원하고 서로가 집착하는 궁합"이라고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서로를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김유진PD는 이원일의 마이크 위치를 잡아주었고 이원일은 "저는 지금 이 상황도 데이트 같아요. 오늘도 예쁘네요"라며 좋아했다. 이어 "제 여자친구는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김유진입니다"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김유진 PD는 "제 남자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동글동글하고 요리를 잘하는 이원일 셰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진PD가 웨딩 드레스를 입는 모습을 보며 이원일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고 지치지 않는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넘 예쁜 커플이예요" "저건 리액션이 아니다. 리얼 진심이다. 눈 반짝 빛나는 거 봐라."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오랜만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6일 결혼한다.
iMBC 김재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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