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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집사부일체' 하차 예고와 '미우새' 출연을 동시에!

기사입력2020-03-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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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어제 저녁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하차 소식을 알리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족을 공가해며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말미에는 학사모를 쓴 이상윤과 육성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들은 다음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이 예고 영상에서 육성재는 "언제든 다시 돌아오고 싶다. 계속 보고 싶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같은 날 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육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육성재는 “본인 외모와 끼는 누구에게 물려받았나?”란 질문에 “아버지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아버지가 허당인데 멋지시다”라고 답하며 “아버지가 멋지게 단장하곤 대뜸 마트에 가자고 하시더라. 시식코너를 한 바퀴 돌고 오자는 거였다. 모양 빠지게 왜 그러냐고 하니 ‘성재야, 뻘쭘함은 한 순간이지만 이득은 영원한 거야’라고 하셨다. 포장을 멋있게 잘하신다”며 “지금도 내가 창피하거나 쑥스러운 일이 있을 때 아버지의 그 말을 되새긴다”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모벤져스는 다른 가족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고 육성재는 누나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누나랑 저는 닮았다. 하관은 저와 비슷한데 위에는 엄마를 닮았다. 쌍꺼풀이 짙다. 누나 자랑을 해보면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에 다닌다. 키가 170cm의 장신이다. 1992년생이니까 현재 29살"이라고 밝혔고 모벤져스들은 많이 어린 육성제 누나의 나이에 아쉬움을 표했다.

또 자신의 뷰티 관리사로는 어머니를 꼽았다. 육성재는 “어머니가 쌀뜨물로 세수를 하게 하고, 튀어나온 광대뼈를 위해 딱딱한 책을 베고 자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이야기 했다.

네티즌들은 "상승 형제들 케미에 그 동안 봐 왔는데 아쉬워서 어쩌냐" "육성재가 부모님의 장점만 빼닮았네" "집사부 하차한대서 아쉬웠는데 바로 미우새로 보니까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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