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박재범 측 "오르테가 폭행? 시비 있었지만, 퇴장 조치… 건강이상無"

기사입력2020-03-09 09: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폭행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AOMG 측은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은 사실이지만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 조치되며 마무리 됐다. (박재범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건강에도 이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한 미국 매체의 기자는 정찬성이 게스트로 초청받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경기장에서 열린 UFC 248에서 있었언 일을 SNS에 게재했다.

기자는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 이는 박재범이 말한 것이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열을 문제 삼았다"며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확인한 후, 손바닥으로 그의 뺨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계획이었으나,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두 사람의 대결은 무산됐다. 이를 두고 정찬성은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는) 나한테 이미 도망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이 통역했고, 이에 대해 오르테가가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