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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부모된다…'Never Worn White'로 알려

기사입력2020-03-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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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나이 35세)와 올랜도 블룸(43) 커플이 부모가 된다. 이는 케이티 페리의 신곡으로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를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이후 팬과의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신한 것이 맞다. 여름에 많은 일들이 있을 예정이다. 이는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라고 전했다. 또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척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케이티 페리는 2008년 '원 오브 더 보이즈(One of the Boys)'로 데뷔해 12년 동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음반사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 4500만 장 앨범 판매와 1억 3500만 개 트랙 판매를 포함해 상위 350억을 기록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헤어졌다.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14일에 약혼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올랜도블룸 인스타, 케이티페리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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