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하는 배우 김지수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김지수는 권위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신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이신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녀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김지수는 "정신과 의사 이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굉장히 긴장감을 주는 강한 캐릭터다"라고 짧게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김지수는 '이신' 캐릭터의 관전포인트 해시태그로 '#내가_신이다'를 뽑으며, "드라마 내용에서 1년 전으로 리셋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신'이라는 인물이 리셋을 시킨 캐릭터다. 어떻게보면 리세터들의 생사를 쥐락펴락하는 그런 역할이다. 그들의 목숨이 저에게 달려있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운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운명을 믿는 분들, 아니면 '나는 운명을 믿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어도 이 작품이 재밌을 것 같다. 나의 의지로 과연 운명을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를 이 작품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것 같다. 운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지수는 "지금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23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차혜미 | 영상 최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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