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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 연관, 허위사실"… 키이스트, 신천지 연예인 루머 강경대응

기사입력2020-03-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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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가 신천지 연예인 관련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른바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퍼져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루머에 휩싸인 소속사들이 잇달아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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