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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박나래 "경쟁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절대 지지 않을 것"

기사입력2020-03-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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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밥블레스유2'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노련한 노하우와 입담에 밀리지 않도록 긴장하며 촬영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전 VIVO 유튜브 채널을 통해 Olive '밥블레스유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황인영PD와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하였다.

박나래는 '밥블레스유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저도 이 프로그램의 애청자였고 많은 레전드짤이 있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에 들어오게 되는게 부담이었다. 이영자, 최화정 언니 두분이 너무 잘해주셨고 존경하는 분들이어서 제가 뒤를 잇는게 부담되었다."라고 말하며 "저희가 여러분의 고민에 솔루션을 줄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공감하고 편들어 줄수는 있을거 같다. 열심히 맞춰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혹시 촬영 전에 조언이나 촬영 팁을 들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이 기존에 했던 대결구도나 경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절대 지지 말라고 하더라. 여러가지 의미가 있더라. 드레스코드에서 이미 졌고 위대한 위에 한번 또 졌다, 매회 저 자신에게 대결같은 프로그램이다. 두번째 녹화때 소화제를 챙기게 되었다. 정말 많이 드시고 맛있게 드시더라. 노련한 노하우와 입담에 밀리지 않도록 긴장하며 촬영하고 있다. '코빅'때도 장도연과 같이 '밥블레스유2' 회의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밥블레스유'에서 갔던 곳이 워낙 많았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열리지 않았던 길이 바로 안주의 길이더라. 저와 함께 밥먹거나 술먹고 싶다는 DM을 많이 받았는데 그 바램에 대리만족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밥블레스유2'는 3월 5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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