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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연예인 루머→FNC엔터 "강력 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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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천지 신도 연예인' 리스트가 나돌자, FNC엔터테인먼트가 강경한 태도로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서로 돕고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이라며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루머에 대해 당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SF9(영빈 인성 로운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배우 곽동연, 이동건, 정해인, 성혁,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등이 소속되어 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배우 이동욱, 가수 테이 등이 신천지 연예인이라는 루머에 반박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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