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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보이스♥" NCT 해찬, 드라마 OST 불렀으면 하는 아이돌 1위

기사입력2020-03-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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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이 '드라마 OST 불렀으면 하는 꿀성대 아이돌' 1위로 뽑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고르곤졸라 꿀 없이 그냥 먹어도 되는, OST 불렀으면 하는 꿀성대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 했다.

드라마의 화제성과 OST는 뗄 수 없는 관계. 인기 드라마의 OST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OST가 드라마의 성공에 기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실력파 아이돌도 OST에 대거 참여하곤 하는데 이는 드라마 제작사에게도 노래적 완성도는 물론 해당 가수의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많은 아이돌 중, 'OST 불렀으면 하는 꿀성대 아이돌은?' 투표 1위를 차지한 이는 NCT의 해찬. 총 32만여 표가 모이며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투표에서 NCT의 해찬은 44.22%로 높은 득표율을 획득했다.


해찬은 그룹 NCT127, NCT DREAM에서 활동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멤버이다. 특히, 청량한 보컬과 성숙한 보컬을 모두 소화해내며 다양한 음역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찬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욱 잘 드러난 노래는 NCT DREAM의 '같은 시간 같은 자리', NCT127의 '나의 모든 순간' 인데 최근 컴백을 알린 NCT127의 정규 2집 'NEO ZONE'의 수록곡 '엘레베이터' 선공개 파트에서도 해찬의 음색은 다시금 팬들에게 큰 화제성이 되었다.

특히, 해찬의 음색은 어린 시절부터 빛을 발했음을 알 수 있는데 SM에서 공개한 초등생 시절 해찬이 부른 'Billionaire' 커버 영상에서도 청량하면서 성숙한 보컬이 두드러진다.

해찬은 NCT 127에서는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으로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NCT DREAM에서는 동생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서 어느 그룹에서도 빠질 수 없는 개구쟁이 매력을 자랑한다. NCT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다양한 비하인드 속에서도 재미난 성격이 여실히 들어나는데 앞으로도 각종 TV프로그램에서 OST뿐 아니라 활발한 예능감을 한껏 뽐내는 날을 기대해볼 법 하다.

이어서 본 투표에서는 화려하고도 강력한 보컬을 자랑하는 뉴이스트 백호가 0.01%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였다.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김재환은 5.19%, 4.29%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는 오는 3월 3일부터 2주간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다. 해찬이 속한 그룹 NCT 127을 비롯해 ITZY, 빅톤, 강다니엘, 에이프릴 나은&진솔 등이 후보에 올랐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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