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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도 2억 쾌척…"알려지지 않길 바랐지만"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03-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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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나 38세)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한 매체는 현빈의 기부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현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기부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해 소속사에 귀띔하지 않은 것은 물론, 사랑의 열매 측에도 비공개를 요청했다. 보도가 나가 사실 확인을 진행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빈은 지난달 21일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심을 담은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로나마 안부를 묻는다"며 "언제나 어려운 시기는 있어왔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 왔듯이 이번 코로나19 또한 하루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밤낮 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염원했다.


현빈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영화 '교섭' 촬영에 돌입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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