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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나대한, 자가격리 지침 어기고 日여행 '논란'… SNS 계정 삭제

기사입력2020-03-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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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썸바디'에 출연했던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한 매체는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의 자가격리 지시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참가 단원 등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하지만 나대한은 이러한 수칙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을 확인한 국립발레단은 나대한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간 단원이 있어 징계 절차를 논의 중이다. 당사자 대면조사가 필요한데 격리 중이라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나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나대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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