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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삶은달걀' 정체는 (여자)아이들 미연! "소중한 경험, 행복했다"

기사입력2020-03-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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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복면가왕'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삶은 달걀'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의 2라운드 준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삶은 달걀'은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선곡해, 1라운드 때 보다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와 감성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성량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연예인 판정단 위키미키 도연은 "아이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래를 들었는데, 많이 듣던 목소리였다. (여자)아이들의 미연 목소리 같다. 목소리가 독특하신데 그 목소리가 들렸던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승리를 가져갔다. '삶은 달걀'의 정체는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었다.

미연은 "제가 혼자 방송 스케줄을 하는 것도 처음이고 또 경연이다 보니까 많이 떨렸다. 그래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 (여자)아이들이 퍼포먼스적으로 더 많이 보여드리는 팀이지만 목소리가 좋은 멤버들이 많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생애 첫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미연은 방송 직후 (여자)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처음으로 이렇게 혼자 무대에 서게 되어서 너무 떨렸지만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겠다.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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