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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행→자가격리→음성→데뷔1000일 [종합]

기사입력2020-03-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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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나이 24세)와 동행하던 스태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팬들의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일 "청하와 이탈리아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청하는 화보 촬영 등을 위해 지난 2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으며, 24일 귀국했다.

소속사는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검사 결과 청하를 포함해 나머지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는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를 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청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17. 06. 07 ~ 2020. 03. 02 청하의 솔로데뷔 1000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올랐다. 청하가 솔로 데뷔 1000일을 맞이한 것이다. 팬들은 우려와 걱정이 섞인 응원의 말로 그를 위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케이블 엠넷 '프로듀스101'로 결성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이후 솔로로 데뷔해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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