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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기부하고도 욕 먹는 이유… 악플 테러→게시물 삭제

기사입력2020-02-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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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부 행렬에 동참했지만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라는 글과 함께 은행 이체 캡쳐 화면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시언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러면서 이시언은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됐다"며 방송인 유세윤의 기부를 보고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좋은 마음으로 기부행렬에 동참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겨우 100만 원 내고 생색낸다" "굳이 생색을 왜 내는지 모르겠다"는 등 기부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쓴소리를 했다. 의도치 않은 악플 테러를 받은 이시언은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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