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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해투4'로 또 관심…이번엔 영어실력 자랑

기사입력2020-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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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가 공개 연인 전현무(나이 43세) 이혜성의(28) 화제성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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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전현무를 의식해 "여기 와도 되냐? 너무 놀랐다. 같이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성은 "녹화 때문에 회사 왔다가 토익 공부하신다고 해서 응원차 왔다. 잠깐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익은 옛날에 봤었다. 중학생 때 930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전현무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교포는 아니고, 어릴 때 미국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말씀 중에 죄송한데, 우리와는 너무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리액션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혜성의 '해피투게더4' 이슈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에도 언급됐다. 당시 전현무는 '건강한 보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CR을 통해 전현무는 자신이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라면 같은 건 천천히 먹는 게 안 된다. 오래 씹을 수는 없지 않나. 또 천천히 먹는 건 울화병에 걸려서 정신적으로 좋지 않다. 힘들다"고 토로했다.

MC들은 전현무에게 "빠르게 식사하는 모습을 본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늘 기다린다. 여자친구는 오물오물 건강하게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의 여자친구 언급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실시간 검색어를 달궜다.

지난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등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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